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16개국 '한류 전도' 나서

입력 2015-07-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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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정우 기자 ]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총재 김기웅)은 지난 20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태권도원에서 제15기 태권도평화봉사단 교육연수 발대식을 가졌다. 총 79명의 봉사단원은 23일 중국을 시작으로 16개국에 파견돼 앞으로 한 달여 동안 현지 수련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련, 한국어 교육, 한류문화 전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원들은 16~20일 태권도원에서 현지 파견에 필요한 기본소양 및 태권도 교육을 받았다. 2009년 9월 설립된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은 현재까지 337개국(누적 기준)에 1579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했다. 2010년 5월에는 국내 해외봉사단 통합 단체인 WFK(World Friends Korea)에 가입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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