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1년 4학기제 도입 취업 경쟁력 높여

입력 2015-07-28 07:00
우송대학교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사진)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과감한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2010년에는 국내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했다. 학생들은 3년 반 만에 졸업할 수 있게 됐다. 부전공과 복수전공, 국가자격증 과정도 강화됐다. 6주의 여름학기와 겨울학기 동안 자격증 취득, 현장실습 등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운영했다.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게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2011년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는 4년 연속 교육 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 2013년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대학으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교육부에서 아시아권 전문리더 양성교육 프로그램 특화대학에 꼽히기도 했다.

우송대는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솔인터내셔널스쿨이 대표적이다. 외국인 교수진을 통해 100% 영어 강의를 진행한다. 솔인터내셔널스쿨은 글로벌 조리학과, 글로벌 호텔매니지먼트학과, 글로벌 의료서비스경영학과, 글로벌 철도융합학과, 글菅?비즈니스학과, 글로벌 미디어영상학과 등 6개 학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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