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국내 처음 재생 아스콘 시장 개척

입력 2015-07-28 07:00
태형기업


태형기업(사장 윤호중·사진)은 재활용산업으로 고용을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됐다. 태형기업은 재활용 아스팔트 콘크리트, 도로를 포장하거나 보수할 때 발생하는 폐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재활용해 친환경적인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수입 제품을 줄이고 동시에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태형기업은 2000년 아스콘 재활용시설을 증설했다. 당시만 해도 한국에는 재생아스콘이란 개념이 없었다. 독일, 일본 등 선진국의 산업 흐름을 미리 파악해 한국에서 새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8년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입법되면서 2010년부터 공공기관의 재활용 아스콘 의무사용 범위가 확대됐다. 미리 기술력을 갖췄던 태형기업은 정부부처와 다양한 공동작업을 진행하게 됐다. 태형기업은 환경 경영을 추구한다. 연료로 사용됐던 벙커C유를 도시가스로 변경해 대기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발생량을 줄였다.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동절기마다 직원들에게 해외 선진국의 최신 기술을 습득할 수 獵?연수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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