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드로 '라식, 라섹 엑스트라',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예방 접종 역할!

입력 2015-07-27 09:00

아베드로사가 원추각막증의 치료법인 각막콜라겐교차결합술을 라식, 라섹 수술에 접목해 탄생시킨 ‘라식, 라섹 엑스트라’는 현재 54개국에서 10만 번 이상 시행되고 있다.

이러한 ‘라식, 라섹 엑스트라’는 라식, 라섹 수술 중간에 단안 기준 3분을 추가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약해진 각막을 150% 강화하고 부작용을 예방, 좋아진 시력을 오랫동안 유지하게 한다. 즉, 라식, 라섹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해주는 예방 접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라식, 라섹 엑스트라’는 여러 SCI급 논문을 통해 안정성과 효용성을 검증 받은 바 있으며, 내장된 파워미터를 통하여 영점을 조정, 리모콘을 이용한 아이트래킹을 통해 시술 중에도 환자의 각막 움직임을 따라가며 에너지를 조사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라식, 라섹 엑스트라 시술 시에는 빠르게 흡수되고 주 재료의 농도가 높아 효율적인 교차결합을 돕는 엑스트라 전용 치료재료 VibeX-Xtra를 사용한다. VibeX-Xtra는 Avedro사와 독일의 Medio-Haus사가 합작하여 개발한 코폴리머 형태의 리보플라빈-5-인산염으로 UVA와 함께 콜라겐 섬유에 작용하는 동시에 각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치료에 쓰이는 UVA의 양은 2.7J로 일상 생활에도 접할 수 있는 적은 양이므로, 이에 따른 부작용 가능성은 매우 적다.

엑시머레이저를 통한 굴절 교정이 끝난 후, VibeX-Xtra를 충분히 흡수시키고 365nm 파장의 UVA를 조사한다. 이러한 기능이 갖추어진 라식, 라섹 엑스트라 시술은 오직 아베드로 KXL을 통해서만 할 수 있으므로 유사 시술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베드로 라식, 라섹 엑스트라 시술은 라식, 라섹 수술을 계획하는 모든 환자에게 유익하며, 특히 원추각막증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눈을 비비는 습관이 있는 경우, 잔여 각막의 두께가 충분하지 않거나 근시가 높아 절삭량이 많은 환자들에게는 더욱 필요하다.

최근에는 각막의 탄성과 점착력을 기반으로 강성도(Stiffness)를 측정하는 진단 장비 Corvis ST가 있어 아베드로 라식, 라섹 엑스트라 시술 전후 각막의 역학적 능력을 측정하고, 수술 전 환자의 각막 상태가 충분히 튼튼한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