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관광청 소식] 홍콩 여행업계 대표단, 26일 한국 방문 등

입력 2015-07-27 07:00
한국-홍콩 어려울수록 손 맞잡는다

홍콩 여행업계 대표단이 26일 한국을 방문했다. 최근 메르스 사태와 홍콩독감 등으로 가라앉은 양국 관광객 교류를 정상화하기 위해서다. 홍콩 대표단은 앤서니 라우 홍콩관광청장을 비롯해 여행업계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한국관광공사 등을 예방하고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관광객 증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파키스탄 상업의 중심지로 가는 직항편

에미레이트항공(emirates.com)은 오는 8월1일부터 두바이~파키스탄 물탄 노선에 주 4회(월·화·수·토요일) 신규 취항한다. 물탄은 파키스탄의 상업 및 산업 중심지다. 이 구간에는 보잉 777-300 항공기가 투입된다. (02)2022-8400

장애 아동과 함께 요리교실과 박물관을

싱가포르항공(singaporeair.com)은 장애 아동 등 28명을 초청해 요리교실 및 박물관 견학을 함께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라니 요리교실에서 ‘나만의 쿠키 만들기’를 체험한 뒤 국립민속어린이박물관을 견학했다. 싱가포르항공은 2012년부터 종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격 대비 최고의 숙소를 찾아서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굿스테이 업소 베스트 5’를 선정했다. 굿스테이(goodstay.or.kr)는 관광공사가 인증하는 우수 중저가 숙박업체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는 호텔스타(서울 강남구), 호텔아마란스(강원 속초시), 호텔케이(강원 원주시), 엘레나호텔(전남 여수시), 아리랑호텔(전북 전주시) 등이다. 전국에 564개 굿스테이 업소가 지정돼 있다.

이민희 여행작가 trav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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