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성관계 동영상은 허위"…최초 유포자 행방은?

입력 2015-07-24 19:27
수정 2015-07-24 20:18

이시영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이시영의 동영상 속 인물이 이시영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한 매체는 “검찰 수사결과 이시영 동영상 속 인물이 이시영이 아니라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알렸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시영이 등장한다는 동영상을 대검찰청 포렌식 센터로 보내 분석, 신체 특징 등을 대조했다.

그 결과,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은 이시영과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최종 결론 내렸다. 또 찌라시(증권가 정보지) 역시 허위사실로 보고 전달 경로를 역추적해 최초 유포 집단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초유포 집단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증거를 인멸하려는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시영에에 대한 악성루머 최초 유포자와 해당 동영상 유포자를 특정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이시영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시영, 마음고생 심했겠다. 힘내시길”, “이시영, 유포자들 엄벌해 다시는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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