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평생학습 중심대학 선정

입력 2015-07-24 17:29
인제대,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선정
경남 유일 평생학습 중심대학의 ‘학위과정’에 선정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년도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은 재직자 등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대학의 평생교육 역량을 높이고,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한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하여 추진된 사업이다.

인제대는 유형Ⅰ인 ‘학위과정’에 경남 지역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차 연도 사업(7월~2016년 2월)에 2억6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1차년도 사업평가 후 지원이 연장되면 2018년까지 3년간 본 사업에서 7억 8천여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제대가 산업체 재직자를 위해 올해 처음 문을 연 정규학위 취득과정인 3개의 계약학과(생산기계공학과, 신소재프로세스공학과, 산업경영시스템공학과)의 뛰어난 운영이 사업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내년 1개의 계약학과(메카트로닉스공학과)를 성인학습자 친화적으로 체제를 개편해 추가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서갑수 인제대 평생교육원장은 “산업체에 재직하며 학업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성인 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후 진학 지원체제를 확충해 생애 단계별 맞춤형 교육서비스 개발과 운영에 박차를 가構渼?rdquo;고 밝혔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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