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나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공공주택지구에서 공급한 ‘구리 갈매 푸르지오’ 가 지난 15일부터 지정계약을 받기 시작해 일주일 만에 921가구 모두 분양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얼마 남지 않은 공공개발택지내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바로 인접한 서울 전세가와 비슷한 수준의 3.3㎡당 평균 1080만원선으로 공급되어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전용면적 84~142㎡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이지만, 지역 내 중대형 평형의 희소가치가 높았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대형 평형부터 빨리 소진되었고, 주계약층이 40~50대의 인근 중랑구 거주자로 대부분이 실수요자였다는 분석이다.
구리 갈매 푸르지오는 그린벨트 해제지역에 입지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전 가구가 남향위주로 배치되어 일조, 채광, 환기가 우수하다. 단지 인근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하면 서울 신내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다.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서울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통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상반기에 높은 청약경쟁률(대연 파크 푸르지오, 최고경쟁률 1646대 1)과 연이은 완판 행진(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대연 파크 푸르지오)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서울 반포, 김포 풍무, 파주 운정, 경기도 광주, 전북 군산, 경북 경주 등의 주요 요지에서 합리적인 분양가와 품질 좋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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