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휴가철 이벤트
[ 민지혜 기자 ]
증권사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더위사냥 주식거래 이벤트’를 다음달 28일까지 연다.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국내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1억원 이상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중 5명을 추첨해 휴가비 300만원을 현금으로 준다. 거래금액 1억원마다 응모권을 자동으로 주는 식이다. 응모권이 많을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매주 국내 주식 거래대금 기준 상위 20명에게 외식비를 5만원씩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9월 말까지 여름맞이 ‘쏘 쿨 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 한국투자증권이 추천하는 펀드 또는 랩어카운트(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에 3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준다. 1억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겐 여름 풍기인견 이불을 추가 증정한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5000만원 이상 가입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무선청소기를 줄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자 가운데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매직솔루션’에 가입하는 고객 3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지급한다. 추천 상품에는 ‘한국밸류10년투자배당펀드’ 등 국내 주식형 상품과 ‘프랭클린재팬펀드’ 등 해외주식형 상품 등이 포함돼 있다.
삼성증권은 대표 랩어카운트인 ‘팝 UMA’에 1억원 이상 신규로 가입하는 사람에게 친환경 보디용품 세트를 준다. 1억원 미만 가입자에게는 골프공 세트나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중 한 개를 지급한다. 단 이달 말까지 가입하는 사람에 한해서다.
대신증권은 홈페이지(www.creonquiz.com)에서 퀴즈를 풀면 투자지원금,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다음달 16일까지 연다. 이벤트 기간 중 퀴즈를 풀고 온라인 증권거래 서비스인 ‘크레온’ 계좌를 트면 50개가 신규 개설될 때마다 1명을 추첨해 총 100명에게 1억원의 투자지원금을 준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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