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차 페라리, 올 연말께 미국 뉴욕에서 기업공개(IPO) 예상

입력 2015-07-24 06:43

'명차' 페라리가 이르면 올 연말께 미국 뉴욕에서 기업공개(IPO)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언론은 23일 페라리 측이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 관련 서류를 제출했으며, 관련 서류에는 기업공개 시점이 금년 연말께로 나와 있다고 전했다.

페라리의 기업공개는 2단계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주식 가운데 10%가 연말께 먼저 발행된다. 나머지 90%는 내년에 발행된다. 이 과정에서 페라리는 모회사인 피아트 크라이슬러로부터 분사될 것으로 전해졌다.

페라리의 자산 가치는 90억 달러(10조44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기업공개에 발행되는 주식 규모는 10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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