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인식 기자 ] 20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깨고 지난해 파업에 나섰던 현대중공업 노조가 올해도 임금협상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시켰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3일 전체 조합원 1만6748명을 대상으로 벌인 파업 찬반투표에서 투표자 1만713명 가운데 9966명이 찬성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노조는 회사 측이 임금협상에 미온적이라며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그러나 당장 파업에 돌입하지는 않고 당분간 회사 측과 협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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