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47·사진)가 청담동 고급 빌라 한 호실을 본인 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채씨는 선릉로190길에 위치한 Y빌라 한 호실을 1999년 매입했다. 공급면적은 261.99㎡(약 79평), 전용면적은 243.21㎡(약 74평)다.
1999년 준공된 Y빌라는 1개 동, 지하2층~지상 13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19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지하층은 주차장이고, 지상 1층에는 24시간 경비요원이 상주하며 외부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또 이 빌라는 최상의 한강조망권을 갖고 있으며, 인근에는 오소길, 한강시민공원 등 주거친화적 환경을 갖췄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채씨가 매입한 빌라 시세는 약 25억원 정도"라며 "한강변에 죽 늘어선 빌라들이 겉보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심하다"고 전했다.
"시아버지 재벌 아냐, 남편은 자수성가"
채시라는 지난 2000년 가수 김태욱(46)과 결혼했다. 당대 톱 여배우의 결혼식이어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세간에서 김태욱의 아버지 이자 채시라의 시아버지가 재벌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채시라는 한 방송에 출연해 "김태욱은 전혀 재벌 2세가 아니다. 자수성가 杉쨉?마치 노력 없이 성공한 것처럼 비춰진다"고 말했다.
김태욱의 아버지 김방훈씨는 한국예술치료협회 국제협력부 이사를 맡고 있다. 김태욱은 현재 아이패밀리SC라는 웨딩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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