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리병원 "목디스크, 비수술적 통증치료로 극복 가능"

입력 2015-07-23 15:30


직장인 A씨는 최근에 뒷목이 뻐근하면서 저린 증상을 종종 겪어왔다. 잦은 회식과 야근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이라 생각했던 A씨는 최근 뒷목뿐만이 아닌 어깨와 허리까지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목 디스크라는 판정을 받았다. 평소 계속해서 느끼고 방치했던 통증은 스트레스가 아닌 잘못된 자세로 인하여 생긴 목 디스크로 인한 통증이었던 것이다.

목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경추 수핵 탈출증으로 경추 내부의 수핵이 빠져나와 신경근이나 척수를 누르는 질환을 말한다. 경추 사이의 추간판이 퇴행되어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목디스크지만 이 질환의 원인이 꼭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노화로 인한 것만은 아니다.

최근 목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을 살펴보았을 때, 발병 추이를 살펴보았을 때 청소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 걸쳐 다양하다. 실제로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목디스크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 원인으로는 과도한 전자기기의 사용과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렇다면 목 디스크의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목 디스크의 경우 초기의 가벼운 증상일 때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에는 휴식, 약물치료, 재활치료 등 간단한 보존적 阿萱막?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조금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도수치료를 시행한다면 근본적인 치료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도수치료의 경우 통증이 되는 원인이 되는 부분을 풀어주고 신경을 직접 압박하여 해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 중 하나이다. 이러한 방식의 치료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동시에 신경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기에 신경 증세를 회복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전주 우리병원의 김재엽 원장은 “도수 치료의 경우 약물에 의존하거나 수술을 통한 치료가 아니기에 많은 장점을 가진다”며 “이러한 비수술적 요법을 통한 치료로 목 디스크를 치료하는 가장 큰 장점은 치료 효율이 높을 뿐 아니라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생길 염려가 없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수술의 부담감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것보다는 병원에 내원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 우리병원은 척추·디스크 중심 병원으로 도수치료 이외에도 다양한 보존적 치료방법,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척추·디스크 질환들을 치료하고 있으며, 치료 후에도 꾸준하게 환자들의 허리 건강을 위한 방법을 조언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김재엽 전주 우리병원장은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닥터MBC의 자문의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