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여객, 올 상반기 메르스 여파에도 증가

입력 2015-07-23 06:44

올 상반기 항공여객은 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4350만 명에 달해 전년 동기보다 1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선 여객은 1320만여명, 국제선 여객은 3030만여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3% 이상 늘었다. 항공여객은 2010년 상반기 2913만 명에서 지난해 상반기 3838만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국토부는 항공사 운항확대, 중국과 동아시아 방한수요 증가, 환율·항공권 가격부담 감소에 따른 내국인 해외여행 증가, 지방공항 무비자 환승제도 등을 항공여객 증가 배경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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