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스타리그', 23일 본선개막…에이스 총 출동!

입력 2015-07-22 11:34
<p>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국내 e스포츠 및 방송 파트너사이며 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StarCraft® II StarLeague) 2015 시즌3 16강 첫 경기가 오는 23일 진행된다고 금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Heart of the Swarm™)으로 개최하는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3 16강 경기는 오는 7월 23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넥슨 아레나(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펼쳐지며 전 경기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지난 시즌과는 달리 16강 조별 명칭을 시드권자 아이디로 변경해 'Classic', 'Dream', 'herO', 'Stats 조'로 구분하고 새로운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16강의 첫 포문을 여는 Stats조에는 김대엽(KT Rolster_Stats)을 필두로 한지원(CJ ENTUS_ByuL), 조성주(JIN AIR GREENWINGS_Maru), 주성욱(KT Rolster_Zest) 등 각 팀의 내로라하는 에이스들이 포진해 있다. 특히 한지원-조성주-주성욱 등 세 명은 전적 상 서로 물고 물리는 천적 관계가 형성되어 있어 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명경기가 연이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1경기에서는 최근 기세가 높은 김대엽과 한지원이 격돌한다. 스타리그에서 특히 더 강한 면모를 보였던 김대엽은 조지명식 당시 직접 지명한 한지원을 격파함으로써 또 한번 강자로 군림하고자 한다. 하지만 한지원 역시 지난 GSL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뛰어난 실력을 과시하고 있는 만큼 서로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혈투가 예상된다.

이어지는 2경기에는 주성욱이 '인간 상성'인 조성주와 맞대결을 펼친다. 주성욱은 KeSPA컵, IEM 시즌9 월드 챔피언십 등 다양한 개인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최고의 기세를 보이고 있지만 조성주만 만나면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주성욱은 조성주를 상대로 3:10의 크게 뒤쳐진 전적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조성주 공포증'을 극복한다는 각오다.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의 16강 전 경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승자전과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둔 2명의 선수가 8강에 진출한다.

한편 스포티비 게임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16강부터 4강전까지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16강 선수 아이콘 뱃지와 스베누 뱃지 등 17종 중 1종을 무작위로 지급한다. 이 중 스베누 뱃지 당첨 시 선수 아이콘 뱃지 4종이 담긴 쿼터백을 증정한다. 선수 아이콘 뱃지는 지난 시즌 4강부터 제작돼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 시즌부터 16강 선수 전원 뱃嗤?만들어 제공한다.

출석체크 이벤트도 이어진다. 스타리그, 프로리그를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이벤트는 10번 이상 출석 시 레이저 마우스패드를, 20번 이상 출석 시 레이저 헤드셋과 레이저 마우스 중 1개를 증정한다.

스베누 스타크래프트 II 스타리그 2015 시즌3는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인 eSportsTV (http://www.e-sportstv.net) 를 통해 전 경기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유튜브로도 시청할 수 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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