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도전..주관사 대우증권
공모가 1만7600~2만1300원..공모 규모 최대 511억원
이 기사는 07월21일(10:3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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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용기 업체 연우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를 시작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우는 전날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45영업일 동안 심사를 거쳐 빠르면 10월말께 증시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장 주관사는 KDB대우증권과 HMC투자증권이다.
희망공모가는 1만7600~2만1300원이다. 구주 매출 없이 신주 240만주를 발행하기로 하고 공모시장에 내놨다. 공모 규모는 422억~511억원이며 시가총액은 최대 2640억원으로 예상된다.
1994년 설립된 연우는 기중현 대표가 지분 74.9%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지난해 매출 1688억원, 당기순이익 87억원을 올렸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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