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가칭) 아파트, 조합원 모집

입력 2015-07-21 09:43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전용 59~69㎡, 764가구 규모
편리한 교통?우수한 교육여건?다양한 생활인프라


[ 김하나 기자 ]‘천안 신부동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오는 22일 주택전시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한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대에 조성 예정인 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71가구 △59㎡B 26가구 △69㎡ 367가구 등 764가구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아파트다. 천안 중심권의 신흥 주거개발지역에 위치해 신부동 터미널 생활권과 두정역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에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라 주거 인프라 확충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게 관셰자의 얘기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을 한 채 소유한 세대주인 지역주민들이 모여 조합을 설립한 뒤 토지를 매입, 주택을 건립하는 제도다. 합리적 공급가가 가장 큰 장점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공급가격이 인근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저렴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조합원들이 토지를 매입해 플璿求?방식이기 때문이다. 일반 아파트는 시행사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땅을 매입하는 방식이어서 각종 금융비용이 발생한다.

2013년에는 지역주택조합원의 거주지 제한요건이 완화됐다. 2014년 12월 23일부터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1주택 소유 세대주도 무주택자로 간주돼 가입요건도 변경됐다.

‘천안 신부동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가칭) 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천안IC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다.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차량 5분 내로 수도권전철1호선 두정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천안도솔공원(조성 중)과 천호저수지, 태조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쾌적한 도심 속 자연입지를 갖췄다.

주택전시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8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041)905-230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7/31] 中자오상증권초청, 2015 중국주식 투자전략 강연회 (무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