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장애인의 취업지원을 위한 채용 박람회를 오는 24일 시청 3층 철쭉실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장애인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위한 것으로 장애인 구인업체와 구직자 만남의 자리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구인업체는 ㈜이마트트레이더스, 양지바른 보호작업장, ㈜롯데마트 신갈점, 유플러스(주), ㈜에스씨디, ㈜한솔제관, 롯데하이마트(주), 상진화학 등 8개이며, 조리보조원, 바리스타, 콜센터 상담원, 경리, 고무프레스기 조작원 등 다양한 직종 관련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장애인 일자리 네트워크 기관들도 상담부스에서 장애인 지원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를 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행사 참여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포토존 운영 등 기념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행사가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