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실적보고회 열어

입력 2015-07-20 11:50
경기 광주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부서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실적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현재까지 지방세 체납에 대한 징수 실적보고와 앞으로의 징수대책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체납액 697억7000만원 중 지금까지 108억8000만원을 징수 했다.

과년도분 세외수입 체납액 275억6000만원 중 차량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108억3000만원(39.3%)을 차지하고 있어 보고회를 계기로 집중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소액체납자도 지속적 관리로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체납자의 가택 및 사업장 수색 후 명품, 귀금속 등 동산 압류 및 공매를 통해 강제 징수하는 등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단행하기로 했다.

조억동 시장은 “현안 업무로 모두 바쁘겠지만 체납액 징수를 행정의 우선 순위로 두고, 부서장님의 강력한 의지와 책임 하에 현장 방문 등 특별 징수대책을 효율적으로 이행해 체납세 일소에 적극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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