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이브존I&C, 엿새째 상승…"자산株 매력 부각"

입력 2015-07-20 09:26
수정 2015-07-20 09:27
[ 최성남 기자 ] 자산주(株)로서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진단에 세이브존I&C가 엿새째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21분 현재 세이브존I&C는 전날 대비 5.03% 오른 6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최근 바이오, 핀테크, 화장품 등 고성장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시장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재정위기, 환율, 국제유가 급변 등 불확실한 대외 변수의 영향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현재 시점에서 무리한 고성장주에 대한 투자 확대 보다는 안정적인 저평가 자산주에 주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세이브존I&C를 투자 유망 종목으로 제시한다는 것.

최 애널리스트는 "세이브존I&C가 보유한 부동산은 아파트 단지 및 지하철역 등 인구 밀집지역에 집중돼 있다"면서 "2009년 기준을 작성된 장부가로만 3870억원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데, 주주 가치 재고를 위해 재평가가 필요하며 재평가시 보유 자산 가치는 극대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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