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치카치카, 정수라였다…"1라운드서 탈락할줄 알았는데"

입력 2015-07-20 07:11

복면가왕 치카치카는 전설적인 여가수 정수라

'복면가왕' 치카치카와 죠스가 반전의 2라운드 무대를 선사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4연승의 신화를 세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를 꺾기 위한 4인의 준결승전 진출자들의 치열한 대결과 클레오파트라의 방어전이 펼쳐졌다.

이날 '복면가왕' 첫 번째 대결은 가수 노유민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하루 세 번 치카치카'와 아나운서 김소영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죠스가 나타났다'의 대결이었다.

치카치카는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선곡, 짙은 감성과 풍부한 가창력을 뽐냈다. 죠스는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선곡, 부드러운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감성을 들려줬다.

승리자는 죠스였고 치카치카는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사람은 바로 40년차 가수 정수라였다. 관객들은 물론 클레오파트라까지 충격에 빠졌다.

정수라는 "1라운드에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좋은 파트너를 만나 노래를 더 들려드릴 수 있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주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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