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브리프] 티볼리·아시시·친퀘테레…이탈리아 구석구석 누벼요

입력 2015-07-20 07:01
[ 김명상 기자 ]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도 놓치지 않는다

참좋은여행(verygoodtour.com)이 ‘이탈리아 완전 일주 상품’을 내놓았다. 주요 도시 외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중소 도시를 포함해 깊이를 더했다. 이탈리아 주요 도시를 이동할 때 중간에 소도시 관광을 한다. 로마에서 피렌체 사이에는 티볼리, 아시시, 산지미냐노를 방문한다. 밀라노와 피사 사이에는 해안 절벽에 파스텔톤 집들이 있는 친퀘테레에 들른다. 아시아나 혹은 알리탈리아 직항을 이용한다. 7박8일 기준 169만원부터. (02)2185-2530

올여름 청정 제주로 혼저옵서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명동에서 ‘메르스 극복을 위한 서울지역 거리관광 홍보행사’를 열었다.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제주 관광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제주관광업계, 제주도민회 등이 대거 참여했다. 거리행사에서는 8월31일까지 열리는 ‘제주 핫 페스티벌’을 홍맨求?한편 각종 공연,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화채 나눔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인증받은 여행상품으로 떠나자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모차르트홀에서 ‘2015·2016 우수여행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한국표준협회가 여행상품을 평가했으며 33개 업체 123개 상품이 우수한 것으로 인증됐다. 국내여행 상품이 70개, 해외여행 상품 53개였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올해 말까지 우수 여행상품 모음집 발간, 온라인 및 모바일 광고, 예능 프로그램 제작 협찬,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웹사이트 제휴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이벤트’로 얻은 여행객의 반응을 다음해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국제선 항공권을 카드로 20% 싸게

마스타카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프로모션’을 벌인다. 8월26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마스타카드로 에어아시아 국제선을 결제하면 20% 할인해 준다. 여행 기간은 10월1일부터 내년 1월28일까지다. 한국과 말레이시아, 중국,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발급한 마스타카드로 해당 국가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결제할 경우 적용된다. 할인은 기본 운임에 적용된다.

여행지에서 전문가의 사진지도 받는다

KRT(krt.co.kr)는 일본 홋카이도 출사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광고 및 잡지, 화보 촬영 등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김태현 사진작가가 1 대 1 사진 멘토링과 촬영 팁을 알려준다. 8월22일 출발한다. 184만9000원부터. (02)2124-5556

제주 토스카나호텔 풀빌라 분양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제주 토스카나호텔이 멤버십 회원을 모집한다. 입회금 전액 반환제며, 호텔동과 풀빌라를 포함해 19계좌가 대상이다. 토스카나호텔 및 풀빌라 연 60일 무료 이용을 비롯해 항공 지원, 제주도 내 골프장 최저 3만원 이용(연 30회) 등의 서비스가 포함됐다. 토스카나호텔은 자연 휴양형 호텔로 61실의 호텔동과 풀빌라 4동, 수영장, 스파, 각종 쇼핑공간 및 부대시설로 구성돼 있다. (064)735-7051

400만원대 스위트룸 내건 이벤트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은 오는 26일까지 로열 스위트룸 1박 사용권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400만원대에 판매하는 로열 스위트룸은 프랑스 베르사유궁 왕의 침실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내부에는 160년 전 제작된 피아노, 19세기 유럽산 도자기, 콘솔, 촛대, 램프, 시계, 각종 고미술품과 고서적이 소장돼 있다. 호텔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ImperialPalaceSeoul)에서 응모할 수 있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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