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공개…그들이 온다, 일하러

입력 2015-07-20 00:35
수정 2016-10-27 22:44

비스트 '일하러 가야 돼'

'일하러 가야 돼.' 비스트가 20일 자정 공개한 신곡의 제목이다. 여섯 남자가 오랜 공백을 깨고 '일하러' 돌아온 것이다.

비스트는 지난 19일 유튜브를 통해 8집 '오디너리(Ordinary)'의 수록곡 '일하러 가야 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데 이어, 20일 자정 '일하러 가야 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전체를 공개했다.

'일하러 가야 돼'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하러 가야 하는 남자의 아쉬움을 담은 곡으로,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일하려 가야 돼'는 모든 직장인 남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로 포현됐으며, 포근하고 달콤한 분위기의 전개가 돋보인다. 가히 '현실공감 러브송'인 것이다.

또한 이날 공개된 비스트의 '일하러 가야 돼' 뮤직비디오는 카리스마 넘치던 비스트의 전작과 달리 한층 가벼워진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비스트는 '일하러 가야 돼'로 대중들의 유쾌한 공감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특히 '일하러 가야 돼'에서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두고 일하러 가야만 하는 남자를 연기한 윤두준은 팬들이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여자친구의 옆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순정남의 모습 그대로였기 때문이다. '식샤를 합시다' 등에서 갈고닦은 연기력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한편 비스트는 이날 공개한 '일하러 가야 돼'를 필두로 27일 미니 8집 음반 '오디너리'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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