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통탄2신도시 부지조성공사 낙찰자 '반도건설' 선정

입력 2015-07-17 13:58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6일 대행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동탄2신도시 부지조성공사(5-2공구) 입찰 결과 1순위 마감되고, 낙찰예정자로는 반도건설(주)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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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개발은 기반공사 등을 수행하는 건설업체에 일부 공사비를 대신해 현물토지대상을 매입한 토지대금에서 상계하는 방식으로, 건설업체는 우량 공동주택용지를 선점할 수 있다. 공사도 초기 사업비조달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사업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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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지급 대상토지는 A79 및 A80블럭으로 동 2개블럭을 일괄매입(2805억원) 하는 건설업체 중 최저가로 입찰한 반도건설(주)를 대행개발 낙찰예정자로 선정하고 오는 22일 실시협약 체결한다.

오는 31일 용지매매계약 및 공사계약체결하며 본격적인 대행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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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물토지는 한원CC 인접해 조망권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인접한 신리IC를 통해 국지도23호선 진·출입이 쉽다는 장점있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가 인접해 수변공간 활용도 최대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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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일 경기도시공사 동탄신도시사업단장은 "대행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공사는 경영방식의 다각화를 통해 분양성 제고 및 재무건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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