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노션, 상장 첫날 '약세'…공모가 밑돌아

입력 2015-07-17 09:09
[ 노정동 기자 ] 이노션이 상장 첫날 약세다.

17일 오전 9시4분 현재 이노션은 시초가보다 2300원(3.45%) 내린 6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6만8000원보다 2.06% 내린 6만6600원에 형성됐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 대행사 이노션의 주요 사업은 광고 제작과 매체 대행(다른 회사에서 제작한 광고를 매체에 노출시키는 일), 프로모션(판촉 행사 기획 등)이다.

올 1분기 기준 광고 제작 매출 비중이 20.4%, 매체 대행 매출 비중이 18.7%였으며 프로모션 매출은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 가운데 현대차그룹 계열사 매출 비중은 73.9%다. 이 중 현대차 매출 비중이 13.3%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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