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9월 청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

입력 2015-07-17 08:35
수정 2015-07-17 08:35

진에어는 오는 9월1일부로 청주-제주 노선을 신규취항 한다고 17일 밝혔다.

진에어는 해당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보잉) 항공기를 투입한다. 진에어는 오전 7시40분 출발하는 청주발 제주행 LJ551편을 시작으로 제주에서 청주로 밤 9시05분에 출발하는 LJ560편까지 하루 총 8편의 항공기를 띄울 예정이다.

청주-제주 노선 예매는 오는 8월3일부터 시작한다. 운임은 주중 편도 총액 6만7400원, 주말 편도 총액 7만6800원이다.

진에어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김포-제주, 부산-제주 포함 총 3개의 국내선을 운영하게 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개항 18주년을 맞은 청주 공항의 올해 목표인 연간 이용객 200만명 달성을 위해 진에어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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