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증시 폐장 후 주가 11% 급등

입력 2015-07-17 06:20
수정 2015-07-17 07:53

구글이 16일 증권시장 마감 후 분석가들의 예상을 뛰어 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마감 후 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했다.

구글은 2분기 조정 주당 순이익(EPS)이 6.99 달러, 트래픽 획득 비용을 제외한 매출은 143억5000만 달러의 내용을 포함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조정 EPS 6.70달러, 트래픽 획득 비용 제외 매출 142억6000만 달러를 예상했던 분석가들의 평균 전망치보다 나은 실적이다.

구글의 주가는 이번 주 들어 7.1% 오른 데 이어 16일 마감 20분 후에는 7% 이상 추가로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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