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직원 심리상담 확대

입력 2015-07-16 21:49
[ 강현우 기자 ]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의 정신건강을 보살피는 심리상담을 온라인·지방 방문 등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관리해 업무 만족도를 높이려는 시도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전문 심리상담사 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심리상담실 ‘힐링샘’(사진)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심리분석 테스트와 함께 개인·업무·대인관계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하며 직원들의 심리건강을 챙기고 있다. 직원 가족에게도 학습·진로, 양육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상담실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이달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개설했다.

지방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을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 해외 사업장에 파견된 주재원과는 화상 통화로 상담한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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