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정산기 등 교통카드솔루션 전문화
기존 존속법인 에이텍은 디스플레이사업 전념
판교 소재 정보기술 솔루션기업인 에이텍(대표 신승영)에서 분사한 에이텍티앤(대표 최성용·로고)이 17일 출범한다.
에이텍은 교통카드솔루션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개척을 강화하기 위해 17일자로 이 사업부문을 ‘에이텍티앤’으로 분사래 신설법인으로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신설회사인 에이텍티앤은 지하철 1회용 교통카드 발매·충전기, 무인정산기, 버스단말기, 택시결제단말기 등 교통카드솔루션 사업을 하게 된다. 존속회사인 에이텍은 기존의 데스크톱PC, 일체형PC, LCD모니터 및 디스플레이 응용제품 개발과 제조 등의 디스플레이 사업에 전념하게 된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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