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시대 1억 3천만원대 서초동 오피스텔(원룸, 투룸)…없어서 난리

입력 2015-07-16 12:51
- 1억3천만원대 파격분양가에 실투자금 2천만원대 '실속적'



서울시 서초구는 일대는 아파트 전세 물량이 부족한 곳 중 하나로 아파트 전세와 비슷한 분양가의 오피스텔을 매입하려는 수요자가 증가했다. 2~3인 가구의 증가로 원룸형뿐만 아니라 투룸형 오피스텔도 늘고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최근 2~3인 가구의 증가로 투룸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체가구 대비 2~3인 가구의 비율이 45.5%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여져 오피스텔 시장에서 투룸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서초구 우면동 일대의 오피스텔 품귀현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실제로 최근 원룸 분양을 마감한 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은 현재 투룸 물량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으로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초미라쉘이 위치한 서초구 우면동은 대기업R&D 센터가 집중된 지역으로 고소득층 전문직 종사자들의 투룸 오피스텔 선호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찾는 수요는 많은데 매물이 없는 상황이다.

서초구 양재, 우면동 일대가 R&D(연구·개발) 중심지로 개발된다.양재·우면동 일대는 이미 LG전자 우면연구소, KT 연구개발센터, 서울시 품질시험소,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본사와 연구시설이 들어서 있다. 2015년 10월 입주 예정인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에만 약 7000명 정도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면동 일대는 주거지역도 넉넉한 데다우면산 자락에서 양재시민의 숲 등으로 이어지는 자연녹지지역이 넓어 생활 및 업무환경도 우수하다. 또 고소득층의 임대수요를 확보한 지역으로서초구 우면동 일대 원룸, 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면동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6.87~29.95m, 지하2층~지상8층 1개동 총92실로 구성됐다. 지하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2~8층까지는 총 11개타입의 원룸과 투룸 구조로 이뤄줬다.

서초 미라쉘 오피스텔은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와는 도보로 3분거리, 양재시민숲역(신분당선)과 선바위역(4호선)도 근처에 있어 강남과 사당까지 4분대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현재 공사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입지적으로 서울의 관문에 해당하는 중요한 위치에 해당된다.

인근에는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도 있어 편리한 쇼핑생활이 가능하고, 서초 미라쉘 바로 맞은편에는 하나로마트가 2016년 초 입주될 예정이다.

현재 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은 인근지역에 오피스텔매물 공급 부족으로 1천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상가분양 조건은 계약률 10%, 무이자 융자 30%가 가능하다.

서초동 우면동 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은 2015년 11월 말 이후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571-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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