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김민경이 윤세아의 계속된 추궁에 시치미를 뗐다.
16일 방송된 MBC '이브의 사랑' 에서 진송아(윤세아)는 차건우(윤종화)를 미국으로 보낸 사람이 강세나(김민경)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를 알게 된 송아는 세나를 찾아가 "차건우를 미국으로 보낸 이유가 뭐야? 너 대체 무슨 일을 벌인거냐고" 라 묻자 세나는 머뭇거리듯 하더니 "잠이 덜 깼니? 아침부터 잠꼬대하지마. 차건우를 미국에 보낸 게 나라고 누가 그래?" 라며 오히려 큰 소리를 쳤다.
이에 송아는 "어젯밤에 차건우의 지인한테서 전화를 받았어." 라 답했고 세나는 "그 사람 말만 듣고 아무 증거도 없이 날 모함하는거니?" 라며 잡아뗐다.
이어 세나는 "넌 아직도 내가 친구로 보이니? 제발 현실을 직시해. 너는 우리 회사에 들어오고 싶어 발버둥치는 플래너일 뿐이고 난 여기 미래의 안주인이 될 몸이라고. 알았으면 나가줄래?" 라며 비웃었다.
이를 들은 송아는 "너가 과연 이 회사의 안주인이 될 수 있을까? 안될텐데. 내가 널 막을테니까." 라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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