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중국과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명동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 100명은 이날 오전 중국 전 지역 대표 여행사 사장단 150명과 언론인 40명, 파워블로거 10명 등 총 200명의 방한단과 명동걷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영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 박원순 서울시장,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정호준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아름다운 한국, 매력적인 서울'이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명동예술극장에서 출발, 30분간 명동 일대를 돌아봤다. 이후 명동역에서 '아시아나, 서울 사랑해요'를 외치며 행사를 마쳤다.
이날 조규영 여객본부장과 박원순 시장은 명동 일대를 걸으며 일일 가이드 역할을 자청했다.
조 본부장은 "메르스 종식을 널리 알리고자 공공과 민간이 힘을 모아 행사를 열었다"며 "대표적인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인기 관광지인 명동에 예전처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한단은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3박4일간 서울에 머무르며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롯데 庸셉? 롯데호텔, 롯데월드어드벤처,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마련한 청와대 방문, 한강유람선 관광, 제2롯데월드 방문 등 이벤트에 참석한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취항 중인 일본 14개 도시 여행사 관계자 200명과 지방자치단체 100명, 언론인 50명, 한일 친선협회 회원 40명 등 총 390명의 방한단을 2박3일간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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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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