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라면에 MSG 사라진 이유? 전문가 말 들어보니…

입력 2015-07-15 22:26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에서 라면에 얽힌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7월15일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국민 야식이자 MC 전현무가 사랑하는 음식인 '라면'을 주제로, 그 역사부터 우리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10대 라면, 출연진 각자의 라면에 관한 추억 등을 공유한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농심, 삼양, 팔도의 라면 전문가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라면 전문가들은 라면 스프에 MSG를 첨가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은 MSG가 함량되지 않은 것을 섭외한다.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 이야기했다.

그러나 황교익은 이에 큰 불만을 표했다. 팔도의 전문가는 "대부분의 제품에 넣지 않고 있지만, 소비자 동향을 보고 변경을 검토 중"이라 밝혔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食文化)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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