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최저가 생필품 마켓 '슈퍼마트' 오픈

입력 2015-07-15 09:42

소셜커머스 티몬이 지난달 오픈한 최저가 생필품 마켓인 ‘티몬마트’의 서비스명을 ‘슈퍼마트’로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

‘슈퍼마트’는 전담 팀이 매일 가격조사를 실시해 핵심상품의 경우 온라인 최저가를 맞추는 등의 장점에 힘입어 오픈 한 달 만에 하루 평균 거래액이 8배 상승했다.

첫 오픈 때는 안드로이드에서만 이용 가능했지만 이제는 iOS와 PC 등 모든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티몬은 남은 하반기 슈퍼마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티몬은 슈퍼마트 명칭 변경과 함께 마트의 주요 카테고리인 생활, 뷰티, 식품 카테고리 대상으로 ‘럭키(Lucky) 7월’ 프로모션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식품 3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쿠폰 3장, 생활용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쿠폰 3장, 뷰티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쿠폰 3장 등 총 할인금액 3만9000원에 달하는 9장의 쿠폰을 제공한다

럭키 7월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슈퍼마트’의 식품 카테고리에서 판매하는 백미 10kg(판매가 1만8800원), 제주 삼다수 생수 2L 12병(1만1800원),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50T(4520원), 신라면 5봉지(2800원)를 모두 합친 3만6720원을 5천원 할인쿠폰을 적용해 3만172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쿠폰이 적용되려면 고른 상품을 모두 카트에 넣어 한 번에 결제해야 한다.

유한익 티켓몬스터 핵심사업추진단장은 “저렴한 가격, 빠른 배송, 쉽고 간편한 구입과 환불절차 등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 나타나는 슈퍼 히어로처럼 생필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언제나 힘이 될 수 있는 ‘슈퍼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