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자사의 라이프웨어 패밀리 브랜드 '유나이티드 오브젝트(UO)'를 중국에 상표 출원하는 등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기자간담회에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비롯한 차세대 플랫폼 혁신을 선언한 바 있다. 이후 UO브랜드를 론칭하고 UO스마트빔 레이저, UO링키지, UO스마트빔2 등 신제품을 잇달아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중국 내 애플 프리미엄 유통사인 '드래곤스타'와 매장내 UO스마트빔 전시 및 판매 대행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전자상회와의포괄적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하고 UO 브랜드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중국전자상회는 1988년 설립된 중국 정부 공업정보화부 산하의 전자제조회사 및 유통회사의 연합 단체다.
박철순 SK텔레콤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에 라이프웨어 제품의 진출이 성과를 창출하기 시작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세계 진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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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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