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컴투스,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

입력 2015-07-14 09:16
[ 채선희 기자 ] 컴투스가 2분기 실적이 부진하고 마진이 지속 하락할 것이란 전망에 약세다.

14일 오전 9시13분 현재 컴투스는 전 거래일보다 6200원(3.95%) 내린 15만9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한 것이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2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8% 증가한 982억원, 영업이익은 4.5% 감소한 3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일본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집행했으나 성과가 1분기에 비해 미진했고 주요 게임인 서머너즈워의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마케팅 효과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마진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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