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입사 지원자, 평균 20곳 지원해

입력 2015-07-13 13:59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올 상반기 입사지원 경험자 8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들은 평균 20곳에 입사 지원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입사지원 횟수는 10회 미만(54.6%)이 가장 많았다. 이어 10~19회(17.3%), 20~29회(9.7%), 30~39회(6.6%) 순으로 집계됐다. 100회 이상 4.8%에 달했고, 500회 이상도 4명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서류합격 횟수는 평균 3.5회, 합격률은 18%로 집계됐다. 면접전형 합격 횟수는 평균 1.6회로 서류 합격 횟수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중 44.2%가 최종 합격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2.6%는 입사포기 경험이 있었다.

응답자들은 하반기 공채 취업 성공을 위한 전략으로 지원횟수 늘리기(46.5%·복수응답)를 최우선 순위로 선택했다. 이어 스펙 쌓기(35.1%), 눈높이 낮추기(33.8%), 목표 명확히 세우기(29.5%), 자기소개서 컨설팅(23.4%), 실무경험 쌓기(19.9%) 순이었다.

박민규 한경닷컴 학생인턴기자(선문대 국제관계 3년) besetonian@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5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평가대상...종합대상 'NH투자증권'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