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째 월1조원씩 증가…가입자 몰리는 청약저축

입력 2015-07-12 21:21
[ 김보형 기자 ] 분양시장 호조와 저금리가 맞물리면서 공공·민영 아파트 청약에 사용되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액이 1년에 10조원 넘게 급증했다.

12일 국토교통부와 우리·신한·국민·하나·농협·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잔액은 41조3806억원으로 작년 5월(30조5425억원)보다 10조8381억원(35.5%) 증가했다.

특히 주택청약종합저축 잔액은 지난 2월 전달보다 1조810억원 늘어난 뒤 4개월 연속 매달 1조원 넘게 늘고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이 출시된 2009년 5월 이후 4개월 연속 잔액이 1조원 이상 늘어난 것은 처음이다.

올 상반기 주택 거래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정도로 주택시장 회복세가 가파른 데다 2년 이상 가입할 경우 저축금리가 연 2.5%로 연 1%대의 다른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보다 높은 것도 가입액 증가 이유로 꼽힌다.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1623만1991명으로 작년 5월(1399만1031명)과 비교해 224만960명(16%) 많아졌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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