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룰라 시절 유재석 인사 안 받아 "시간이 흐른 뒤 재석 형이…"

입력 2015-07-10 18:41

고영욱

고영욱이 10일 출소한 가운데 룰라 시절 유재석과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고영욱은 그룹 '룰라'로 활동하며 가요계 정상에 있을 당시를 언급하며 현재 방송 3사 최고의 MC로 자리잡은 유재석과의 일화를 전했다.

고영욱은 당시 "예전에는 내가 유재석 형의 인사도 받지 않을 정도였는데 시간이 흐른 뒤에는 재석이 형이 그 때 내가 인사도 안 받아줬다며 구박했다"고 전한 고영욱은 왕성한 활동으로 인기를 누리던 당시를 떠올리며 남다른듯 감회를 전했다.

이같은 이야기에 성대현은 "하루에 스케줄이 7개라 벤에서 자고 아침에 매니저가 사온 생수로 이 닦고 세수한 다음 무대에 올라갔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 역시 "나도 엄청 바빠서 헬기 타고 이동하며 스케줄 소화했다"고 밝히며 과거의 인기를 다시금 확인했다.

한편, 고영욱은 10일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남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한다. 지난 2013년 1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던 고영욱은 최근 남부교도소로 이감됐다. 고영욱은 출소 후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3년 부착이 시행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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