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보합권내 등락…제약株, 강세

입력 2015-07-10 09:14
[ 최성남 기자 ]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공백으로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10포인트(0.05%) 오른 2028.91을 기록중이다. 다만 보합권 내에서 등락하고 있어 여전히 변동성이 큰 모습이다.

개인이 162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6억원, 25억원 매도 우위다.

상승 업종이 많은 가운데 의약품이 2%대, 건설, 화학은 1%대 강세다. 종목별로 한미약품은 6%대, 한미사이언스는 5% 가까이 오르고 있다. 슈넬생명과학, JW중외제약 등도 4~5%대 강세다. 부광약품, 동화약품, 제일약품 등도 오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엇갈린 흐름이다.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하이닉스는 하락세인 반면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SK텔레콤, NAVER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은 7.17포인트(0.99%) 오른 733.18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장의 상승은 기관이 이끌고 있다. 기관은 133억원 순매수로 집계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5억원 ,45억원 매도 우위다.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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