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미국 의학대학원 들어선다

입력 2015-07-09 21:40
대구경자청 양해각서 체결


[ 오경묵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9일 미국 워싱턴 조지타운대에서 대구에 통합의학대학원을 설립하는 내용의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한구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로버트 클라크 조지타운대학장, 손기철 통합의료진흥원장 등이 참가했다. 양해각서에는 대학원 설립을 포함해 의료분야 교육 및 연구협력, 의료인력 및 환자 상호교환, 의료산업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 청장은 “대구 수성의료지구에 조지타운대 분교가 들어서면 국내외 학생 유치에 큰 강점이 될 것”이라며 “의료도시로 조성하려는 대구의 경쟁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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