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개봉 후 예매율 1위 '픽사' 애니메이션 '돌풍'

입력 2015-07-09 19:44

인사이드 아웃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인사이드 아웃'은 개봉일인 9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예매율 1위(21.8%)에 올랐다.

이는 같은 날 개봉하는 '손님'(19.3%), '인시디어스'(3.1%) 등은 물론 극장가 흥행 쌍끌이 중인 '연평해전'(19.6%)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0.9%)의 예매율을 넘어선 것.

특히 개봉 3주차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에게 뺏겼던 흥행 정상 자리를 탈환하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간 '연평해전'의 예매율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해 향후 흥행 추이를 주목하게끔 했다.

'인사이드 아웃'은 창립 30주년, '토이 스토리' 20주년을 맞이한 픽사의 15번째 작품으로 '몬스터 주식회사', '업' 등을 연출한 피트 닥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북미에서 '겨울왕국'의 2배가 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인사이드 아웃'은 머릿속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다섯 감정이 낯선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팁殮?위해 벌이는 경이로운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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