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BT 자회사 네추럴F&P, 코넥스 상장

입력 2015-07-09 09:05
[ 한민수 기자 ] 넥스트BT의 자회사인 네추럴에프앤피는 9일 코넥스 시장에 상장돼 거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네추럴에프앤피는 국내 GMP 1호의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기업이다. 1992년 설립 이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및 유통, 천연물질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상장기념식을 갖은 네추럴에프앤피의 문지성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증진과 더불어 사회적 부가가치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네추럴에프앤피는 지난해 매출 380억원과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으며, 지정자문인은 키움증권이 맡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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