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56만원으로 하와이 가자"

입력 2015-07-08 21:25
국내 LCC 첫 취항
14~23일 특가 이벤트


[ 김순신 기자 ] 진에어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운항한다. 진에어는 오는 12월19일부터 매주 월·수·목·토·일요일 오후 8시4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전 9시20분 하와이 호놀룰루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을 운항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인천~호놀룰루 노선에는 350명이 탑승할 수 있는 B777-200ER을 투입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3일까지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하반기 진마켓’ 이벤트를 연다. 인천~호놀룰루 왕복 항공권은 최저 55만9600원(세금포함 총액)에 판매한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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