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일레븐나인 첫 활동 인증샷 보니…'여전하네'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이하 '일레븐나인')'를 설립하며 새 출발한 세븐이 공연 인증샷으로 근황을 전했다.
7일 가수 세븐은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se7enofficial#오랜만에 #가수 #세븐 #se7en #1109Ent'란 글과 함께 본인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세븐은 분장실에서 오랜 만의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검정색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해 스타의 아우라를 뽐내는 모습이다.
이날 세븐은 일본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팬미팅 '땡큐 세븐(Thank you SE7EN)'을 개최했다. 이는 현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고 오랫동안 세븐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당일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븐은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엔터테인먼트 FA시장에서 많은 관심속에 여러 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이 소속사를 정하지 않고 '일레븐나인'을 설립한 이유는 2003년 데뷔 때부터 최근까지 함께한 원년멤버이자 십년지기 스태프들과의 의기투합으로 새 둥지를 꾸리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레븐나인'은 'SH ┻厦?#39;의 투자를 기반으로 설립한 세븐 본인의 기획사다. '일레븐나인'은 'SH홀딩스'와 향후 지속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세븐은 '일레븐나인' 설립 후 활동 준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고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의 카리스마와 신비로움이 돋보이는 '죽음'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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