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후쿠오카 드림투어’가 7일과 8일 이틀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 행사는 에어부산과 에어부산의 홍보대사 이대호 선수가 손을 맞잡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대호 선수가 한 시즌동안 칠 것으로 예상되는 홈런 개수만큼 지역의 아이들이 참석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 교육청과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야구부원 20명이 참가했으며 에어부산의 취항지인 후쿠오카에서 이대호 선수를 직접 만나 야구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이대호 선수의 경기도 직접 관람했다.
지난 7일 이대호 선수는 18호 홈런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쳐 경기를 관람한 야구 꿈나무들에게 짜릿한 추억을 선사했다.
부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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