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 펀드'
[ 이유정 기자 ]
SK증권은 글로벌 경기 변화에 따라 국가별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1(주식) 펀드를 추천하고 있다. 특정 국가로의 쏠림을 방지해 수익률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게 특징이다.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 펀드는 글로벌 1등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생산성을 높이고 신규 비즈니스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기업, 브랜드 인지도와 정통성을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소비 문화를 주도하고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기업 등에 투자한다.
실제 투자한 곳은 정보기술(IT)기업 애플과 구글을 비롯해 명품업체 에르메스, 자동차회사 폭스바겐 등 미국과 유럽의 대기업이다. 또 부분 환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으로 인한 자산가치의 변동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 수익률이 안정적인 데다 불확실성이 낮아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 이 펀드의 1년 수익률은 24.10%, 3년 수익률은 85.62%다.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비교유형 펀드 수익률보다 11.73%포인트(1년 기준) 높다.
이수진 SK증권 상품기획팀 과장은 “선진국 주식은 안정적인 경기 회복세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미국 금리인상 우려 등 변동성이 커져 단기 조정이 나타날 때 적극적인 투자기회로 삼는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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