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 아나운서와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2030 청춘들의 발칙한 꿈을 응원하는 KBS N <청춘하라>의 공동 MC로 발탁됐다.
청춘 꿈 프로젝트 ‘우리가 응원한다! 청춘하라!’(이하 ’청춘하라‘)는 2030 청춘들이 평소 생각하던 버킷리스트 등 발칙한 자신만의 꿈들을 스튜디오에서 프리젠테이션하고, 연예인과 전문가로 된 심사단과 방청객의 공감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되면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지원금을 받아 꿈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5일 첫 방송을 앞둔 <청춘하라>는 그 기획 배경이 남다르다. 작년 11월 상금 1억원을 걸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기획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획안을 바탕으로 장장 7개월간의 치밀한 기획단계를 거쳐 재탄생 되었다.
한편, 청춘의 꿈을 실현시키는 <청춘하라>의 MC로 나선 황수경과 황광희는 생각지 못한 의외의 조합으로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타이틀 촬영현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친숙한 남매의 모습을 보여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KBS퇴사 후 처음으로 MC를 맡은 황수경은 “그동안 교양 이미지가 컸는데 예능프로그램을 맡아 부담감도 있지만 기대감도 있으며 예능MC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황광희는 “나 자신이 20세대인 만큼 젊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줄 자신이 있고, 특히 큰 누나같은 황수경 아나운서와의 케미를 기대해달라“라고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KBS N 명재욱 PD는 “황수경의 차분하고 노련한 진행과 광희의 밝고 쾌활면서도 톡톡 튀는 예능감이 훌륭한 조화를 이우러 낼 것이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국민이 기획하고 국민이 선택한 청춘 꿈 프로젝트 ‘우리가 응원한다‘ 청춘하라! 는 7월 25일 토요일 밤 10시 40분 KBS JOY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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