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절친 오정연과 크로아티아로 떠난다

입력 2015-07-07 14:19

배우 최송현이 절친 오정연과 함께 크로아티아로 떠난다.

7일 최송현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최송현이 절친 오정연과 함께 8월 방송 예정인 스카이트래블 채널 '러브 크로아티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송현과 오정연은 'KBS 32기 아나운서' 동기로, 현재는 두 사람 모두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러브 크로아티아'에서 최송현과 오정연은 크로아티아의 대표적인 섬들을 요트를 타고 여행하고,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을 감상할 전망이다. 또한 스카이다이빙, 카약킹, 스노쿨링, 제트스키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와 액티비티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최송현은 여자 연예인 최초로 스킨 스쿠버 강사 자격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 을 맞아 자신이 직접 모집한 자원봉사 다이버들과 함께 해양 환경보호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며 제주 성산 일대 해양환경정화활동을 벌여 화제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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