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지역 탐방해 정보 공유
현지기업 CEO 초청강연도
[ 안대규 기자 ]
유안타증권은 ‘중국 지역 탐방단’을 꾸리고 전문가 초청 강연을 여는 등 중국 제대로 알기 프로젝트인 ‘위 머스트 노우 차이나(We Must Know China)’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6일 발표했다.
중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아틀라스 차이나’라는 현지 탐방단을 구성해 중국 7개 지역의 주요 성, 도시, 자치구 등을 탐방한 뒤 견문록 자료를 전 임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중국 관련 필독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토론하고 중국 중앙 및 지방정부 한국대표부, 중국문화원, 현지기업 최고경영자(CEO), KOTRA 현지 주재원 등을 초청해 강연을 듣기로 했다.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사진)은 “후강퉁(상하이·홍콩증시 간 교차매매) 전문가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모든 임직원이 중국에 대한 전문가적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프로젝트의 최우선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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